[동정] 조선해양 분야(현대중, 삼성중, DSME, 현대미포,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  LNG선 4척 7.4억불 수주  *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사인 캐피탈(Capital)사와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형 선박에 대한 옵션 3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되며, 세계 최고 효율의 완전재액화설비(SMR)를 탑재하고 있어 선주사는 연간 100만 달러, 총 2천500만 달러 상당(통상 선박 수명 25년 기준)의 연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그룹은 지난 2월 LNG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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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성공적 출항 *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FPSO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현지 생산 거점에서의 모듈 제작 및 탑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다. 에지나 FPSO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연내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인 하루 최대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동사는 로컬 콘텐츠(Local Contents,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생산법인(SHIN)을 설립했으며, 거제 조선소와 동일한 안전·품질 기준 하에 현지에서의 공사를 완료했다. 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이다. 나이지리아 연안에서 200Km 떨어진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되는 이 FPSO는 길이 330m, 폭 61m, 높이 34m 크기로 저장용량이 230만 배럴에 상부플랜트(Topside) 중량만 60,000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 설비다. 동사가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한 이 프로젝트의 계약 금액은 약 34억 달러로 FPSO 사상 최대 수주 금액으로 기록된 바 있다. 동사는 로컬 콘텐츠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지역에 생산거점을 건설(2016년 10월 완공) 하였습니다. 현지 생산거점은 면적 약 120,000㎡ 규모로 조립 공장과 도장 공장, 500m 길이의 안벽시설 등을 갖춰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0만 배럴급 대형 FPSO의 모듈 제작 및 탑재가 가능한 야드다. 로컬 콘텐츠 생산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 나이지리아 현지에서의 건조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초대형 FPSO의 로컬 콘텐츠 수행 능력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해양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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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 세계 최초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건조 성공 *

 

대우조선해양이 고압엔진 (ME-GI)용 완전재액화시스템에 이어 저압엔진 (X-DF)용 완전재액화시스템 (MRS-F / Methane Refrigerant and Full Re- 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 동사는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인 MOL社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적용된 재액화장치인 MRS-F는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에 적용할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로, 기존의 재액화장치에 메탄 냉매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증발가스의 재액화 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MRS-F는 선박 인도전 실시한 가스시운전에서 조선소가 건조계약서 상 보증하는 일일기화율 (BOR / Boil-off Rate) 기준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성능이 완벽하게 입증됐다. 일일기화율은 LNG운반선이 LNG를 운송하는 동안에 자연 기화되는 손실량을 말하며, 선주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다. 선주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100억원 가량의 LNG의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동사는 지난 6월 고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인 FRS를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데 이어, 이번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인 MRS-F를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에 따라 재액화시스템 전 분야를 완성했다. 이와함께 이 설비에 들어가는 컴팬더 (compander / 냉매를 돌리는 설비)등 주요자재에 대해서도 한화파워시스템을 포함한 국내기자재업체들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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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 명품 Ro-Pax선 건조 *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중인 로팩스(RO-PAX)선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파고 속에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자랑하며 선주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해상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사는 2016년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로부터 수주해 건조중인 3만 3백톤급(GT, Gross Tonnage) 로팩스선인 선번 8249호에 대한 해상시운전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울릉도 인근 동해상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간접 영향으로 인해 해상 파고가 3〜4m에 달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당초 계약된 최고 운항 속력인 23.5노트(knot)를 상회하는 스피드 테스트 결과를 얻은 것을 비롯해, 선회(Turning), 지그재그(Zig-Zag), 역추진을 통한 급정지 테스트 등의 운항능력 검증을 무난히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강화된 규정인 SRTP(Safe Return To PORT)에 따라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2기씩 설치한 엔진, 발전기 등 주요 장비들과 위성항법장치를 비롯한 화재자동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안전설비도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돼 합격점을 받았다. 이밖에 승객들의 쾌적한 여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음과 진동 테스트도 당초 발주사가 요구한 기준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선주․선급 관계자들로부터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로팩스선의 우수한 품질에 대해 국내 여객선사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선사의 관심과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상 시운전을 마친 이 선박은 현재 현대미포조선 본사 1안벽에 접안돼 막바지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선주사에 인도돼 인천과 중국 청도(靑島) 및 위해(威海)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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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 LNG 연료추진 벌크캐리어 표준도면 공동개발 MOU 체결 *


한국선급은 지난 7월 18일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STX조선해양과 LNG 연료추진 벌크캐리어 선형 및 가스공급시스템의 표준도면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수행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사와 STX조선해양은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LNG 연료추진 벌크캐리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양사는 화물 공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예상 항로도 고려한 최적의 LNG 탱크 형식 및 설치 위치, LNG 연료 엔진 형식, 연료준비실 위치 및 가스공급시스템 등의 설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LNG 연료추진 벌크캐리어의 표준도면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LNG 연료추진 벌크캐리어는 다른 후처리 설비 설치 등의 추가 조치 없이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SOx) 및 질소산화물(NOx)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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