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플랜트 건설 분야(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군장에너지, 한국가스공사)

두산중공업

 

* 오만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 원 규모 ‘샤르키아(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사는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동사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을 통해 오는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 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동사는 특히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 ‘알 아실라’(Al Asilah)에 일본 JGC(75%), 오만 U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함.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담수 플랜트 건설 공사를 맡는 동시에 지분 투자자로도 참여해, ‘해수담수화 분야 디벨로퍼(developer)’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20년 간 플랜트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

 

*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 *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체코 신규원전 수주활동에 나선다. 체코는 지난 7월 신정부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원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원전 사업/투자 모델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입찰안내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수원 사장은 체코 프라하를 방문, 체코 원전 건설의 주요한 의사결정기관인 체코 산업부의 얀 슈틀러(Jan Stuller) 원전특사 및 체코전력공사 경영진을 만나 체코 신규원전 사업을 포함한 한-체코 원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의 체코 신규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 체코 원전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국영원자력연구소(UJV Rez)와 MOU를 체결할예정이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원전 운영, 정비, 설계, R&D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장에너지

 

* 'JK군장호' 군장에너지(주) 전용부두 접안 및 안전운항기원제 개최 *

JK 군장호는 지난 7월 8일 광양항에서 유연탄 14,300톤을 적재하여 출발하여 7월 10일 12:30경 당사 전용부두에 접안하였다. 이후 화주인 당사를 비롯하여 선사 JK마리타임, 전용부두 시공사인 이테크 건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신동선 집례관의 주관 아래 JK군장호의 무사고를 위하여 재배 및 헌주, 음복의 예를 갖추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JK마리타임 김지회 사장은 JK마리군장호의 전 승조원 및 회사의 모든 지원부서는 향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치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군장에너지 부두에 친환경 항만하역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박준영 대표이사는 4년이 걸린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 및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시고, 안전운항기원제를 통해 앞으로 JK군장호가 안전하게 운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JK군장호는 광양-군산 항로를 통해 연간 약 100만톤의 유연탄을 하역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 부산항만공사와 LNG벙커링분야 협력 *

한국가스공사와 부산항만공사는 7월 5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항 LNG벙커링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에 LNG를 선박연료로 공급하는 ‘LNG벙커링 사업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하여 내년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인 ‘LNG벙커링 사업 타당성 조사’는 LNG 벙커링용 해상 부유식 LNG저장설비(Floa- ting LNG Bunkering Terminal)를 포함, 부산항에 적합한 LNG 벙커링 체계 및 사업 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6년 10월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공해상을 항행하는 모든 선박연료의 황함유량을 0.5%로 규제함에 따라 친환경 선박연료로써 LNG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산항은 국내 최대 항만이자 세계 6대 항만(’17년 물동량 기준)으로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기지에 가까워 LNG 벙커링 사업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향후, 국내 입출항 선박 연료가 단계적으로 LNG로 전환될 경우 2030년 선박 배출 미세먼지를 ’14년 기준 약 20% 수준인 2,500톤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항만공사와 LNG 벙커링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부산항의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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